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예성이 근황을 전했다.
예성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Korean Teacher"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일본 배우 사사키 노조미와 찍은 사진이다. 양손을 볼에 갖다댄 채 미소 짓고 있는 사사키 노조미의 뒤에서 예성이 째려보는 듯한 장난기 가득한 표정이다. 두 사람의 친분이 느껴진다.
예성은 일본 영화 'My Korean Teacher'에서 주연 배우로 활약한다. 여자친구와 이별하고 오키나와 출장 중 회사까지 없어져 위기에 빠진 용운(예성)이 여행 회사에 다니는 싱글맘 사쿠라(사사키 노조미)에게 한국어 과외를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예성은 영화 주제가 '비 온 후 갠 하늘의 색'을 작곡하고 직접 불렀다.
영화는 일본에서 오는 11월 3일 개봉한다.
[사진 = 예성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