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프로야구 선수협이 호박패밀리와 손을 잡는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11일 "호박패밀리와 선수협의 사회공헌 사업과 선수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수협이 비활동기간에 개최하는 각종 봉사활동과 유소년 야구클리닉에 호박패밀리는 필요한 음식들을 공급하는 등 선수협의 사회공헌활동이 더욱 풍성해지도록 후원을 할 예정이다.
호박패밀리는 숯불구이 전문점 호박식당을 시작으로 숙성 등심 전문점 한와담, 양고기 전문점 양파이, 치킨전문점 찰리스치킨, 카페 펌킨, 싱글 몰트 위스키바 에이치에비뉴, 실내포장마차 만식이네, 미국 현지법인 호박식당 라스베가스점 등 8개 브랜드, 20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는 외식전문 기업이다.
선수협과 호박패밀리는 "이번 업무협약이 양사의 협력을 통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인한 한국프로야구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호준 선수협 회장(왼쪽)이 호박패밀리와의 업무협약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선수협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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