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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유럽축구연맹(UEFA)이 유로2016에서 각포지션별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선정했다.
UEFA는 11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유로2016 베스트11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사상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한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포함해 4명의 선수를 베스트11에 배출했다. 이어 독일에선 3명의 선수가 포함됐고 프랑스와 웨일스는 각각 2명의 선수가 베스트11에 포함됐다.
유로2016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는 호날두와 함께 그리즈만(프랑스)과 파예(프랑스)가 선정됐다. 또한 미드필더에는 독일의 크로스와 함께 웨일스의 알렌과 램지가 포함됐다. 또한 킴미히(독일) 보아텡(독일) 페페(포르투갈) 게레이로(포르투갈)는 이번대회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수비수로 평가받았고 파트리시오(포르투갈)은 골키퍼 부문에 포함됐다.
유로2016에서 6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득점왕을 차지한 그리즈만은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까지 수상했다. 또한 포르투갈의 산체스는 유로2016 영플레이어상을 차지했다.
[그리즈만.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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