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우동균이 역전 솔로포를 때려냈다.
우동균(삼성 라이온즈)은 12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0차전에 6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우동균은 3-3으로 맞선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롯데 선발투수 노경은의 9구를 공략,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20m. 자신의 시즌 2호 홈런이었다.
삼성은 우동균의 홈런으로 4회말 4-3 역전에 성공했다.
[우동균.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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