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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뷰티풀 마인드’의 장혁이 박소담에게 끌렸다.
12일 밤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이재훈) 8회가 방송됐다.
이날 계진성(박소담)은 일방통행 위반 차량을 쫓아갔다. 차에 타고 있던 사람은 이영오(장혁).
계진성은 “여기서 이렇게 보네요”라며 “여긴 제 관할 지역이고, 방금 막 일방통행 위반을 하셨거든요. 근데 이영오 선생님 맞아요? 아니 이 시간에, 이 동네에 갑자기 나타난 것도 그렇고. 평소 성격이랑 안 어울리게 단속에 걸린 것도 그렇고. 아주 많이 이상해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오는 “설마 내가 당신 관할지역을, 하필이면 점심시간에, 그것도 일부러 찾아와, 딱 걸렸다는 이야기”냐고 말했다.
계진성은 “내 생각엔 지금쯤 이영오 선생님이 현성병원으로 돌아가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하고 있을 줄 알았거든요”라고 말하자 이영오는 “난 현성으로 돌아갈 노력 따위 하지 않아요. 내가 왜? 혼자서 생각하고 짐작하고 결국엔 틀린 답을 냈네요”라며 “내 생각이 궁금하면 앞으로 전화. 오케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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