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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YG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유나킴이 전 소속사와 이별하고 ‘홀몸’으로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3’에 출연한다.
최근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유나킴이 속해있던 걸그룹 디아크는 멤버 재정비에 돌입한 상태다. 이 과정에서 유나킴은 소속사였던 뮤직케이 엔터테인먼트 측과 전속계약을 정리하고 디아크에서도 탈퇴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4월 데뷔한 디아크는 첫번째 싱글 ‘빛’을 낸 이후로 최근까지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 상태다. 이와 관련, 뮤직케이 측 관계자는 “디아크의 향후 활동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 재정비 중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YG 연습생 출신이자 디아크 활동의 중심이 됐던 유나킴은 현재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3’ 출연을 앞두고 있다. 뮤직케이 측과 헤어지면서 소속사 없이 홀로 출연하게 됐다. 또 이에 앞서 유나킴은 오는 15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엠넷 ‘쇼미더머니5’에도 얼굴을 비춘다. 다른 ‘언프3’ 멤버들과 특별한 무대를 꾸미는 기회를 얻었기 때문. 이 방송이 유나킴의 복귀 무대가 될 전망이다.
또한 디아크의 또 다른 멤버였던 한라, 재인은 현재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개별적인 활동을 진행 중이다. 그 외 멤버들 역시 다른 걸그룹으로 재데뷔하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진 = 뮤직케이 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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