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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원준이 결혼 3개월 만에 예비 아빠가 됐다.
김원준 소속사 에프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김원준의 아내가 최근 임신 진단을 받았으며 초기인 만큼 조심스러워하며 태교에 매진 중이다”고 밝혔다.
김원준은 소속사를 통해 “이 모든 일에 감사하다. 열심히 살아야겠다.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원준의 아내는 검찰청 소속 검사로 재직 중인 14세 연하의 재원으로 지난 4월 서울 대검찰청 예식장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의 축복 속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 전 출연한 라디오 방송에서 김원준은 2세 계획에 대해 “무제한”이라는 대답을 내놔 눈길을 끈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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