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이정재, V앱이 신기한 아재 "저 옛날 사람 아냐"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정재가 V앱 라이브 방송을 신기해했다.

13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영화 ‘인천상륙작전’ 스팟라이브가 진행됐다.

이날 이정재는 “되게 신기한 거 하고 있네요 저”라며 능숙해 보이는 댓글들에 “여러분들은 신기하지 않으신가보죠? 많이 해보셨나봐요”라며 놀라워했다.

또 이정재는 “제 이야기 들리시는지 모르겠다”며 “전 계속 신기하기만 할 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한 네티즌이 “옛날사람인데 진행 잘 해보라”는 댓글을 남기자 이정재는 “저 그닥 아주 옛날 사람은 아니라서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 확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이정재, 이범수, 리암 니슨, 진세연, 정준호, 박철민, 김병옥 등이 출연했다. 특히 리암 니슨이 영화 홍보차 지난 12일 2박 3일 일정으로 내한했다. 오는 27일 개봉.

[사진 = V앱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