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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구자철과 지동원이 아우크스부르크 프리시즌 연습경기에 나란히 출전했다.
아우크스는 14일(한국시간) 일러티센과의 연습경기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아우크스는 카이우비와 아예티, 마타브즈가 득점했다.
올 시즌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디르크 슈스터 감독은 지동원을 선발로 내보냈다. 그리고 구자철은 벤치에 대기했다.
이날 지동원은 공격 포인트에 실패하며 후반 17분 파커와 교체됐다. 구자철도 후반에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골을 터트리진 못했다.
아우크스는 전반 19분 카이우비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어 후반 27분에는 아예티가, 후반 40분에는 마타브즈가 쐐기골을 터트렸다.
[사진 = 아우크스부르크 홈페이지]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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