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세계 15개국 박스오피스 1위와 역대 외화 케이퍼 무비 중 관객수 1위의 기록을 세운 ‘나우 유씨 미 : 마술사기단’의 속편 ‘나우 유 씨 미 2’가 전편을 뛰어넘는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1편은 지난 2013년 여름 개봉해 개봉 1일차 14만 6,60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편은 12일 전야 개봉 당일 10만 4,576명의 관객이 영화를 관람한 데 이어 정식개봉 1일차 19만 6,306명을 불러 모으며 전편 1일차 관객수 대비 약 34%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속편이 1편의 271만 관객을 뛰어넘어 ‘형만한 아우가 있다’는 사실을 입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3년 만에 돌아온 마술사기단은 더욱 강력해진 적에 의해 팬들이 보는 앞에서 함정에 빠지고, 불가능해 보이는 마술들로 명예 회복에 나서는 과정을 그린다.
제시 아이젠버그, 마크 러팔로, 우디 해럴슨, 데이브 프랭코 등 전편에서 활약했던 멤버들에 다니엘 래드클리프, 리지 캐플란, 주걸륜 등 뉴 페이스까지 합류한 이 영화는 연출, 연기, 스토리 3박자를 모두 갖췄다는 평을 받았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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