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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보이그룹 아이콘 바비가 미국 이민 후 힘들었던 아버지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는 “가슴 찢어지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14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아버지와 나’ 7화에서는 하와이에서 일몰 관광지로 유명한 선셋 비치에 간 바비 부자의 모습이 그려진다.
바비 아버지는 바비가 어렸을 때 미국으로 건너가 시작한 이민생활을 회상하며 구직도, 경제적으로도 어려웠던 시절에 대해 이야기한다. 화가를 꿈꿨던 젊은 시절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놓는다고.
한때는 하고 싶었던 일을 하지 못하는 상황을 원망하기도 했지만 “가족을 더 사랑했기 때문에 희생하는 것이 힘들지 않았다”고 말해 코 끝을 찡하게 할 예정이다.
바비 덕분에 귀국한 후, 다시 화가의 꿈을 더듬으며 현재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이야기하며 직접 그린 자화상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선 윤박 부자의 스위스 여행기가 시작되며 남희석 부자의 훗카이도 여정, 로이킴 부자의 본격 라오스 여행기도 공개된다.
[사진=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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