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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인교진이 가족들과 함께 한 행복한 한 때를 공개했다.
인교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 엄마 = 딸(feat.머리카락은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인교진, 소이현 부부와 딸 하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하은에게 머리카락을 잡혔지만 기분 좋은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인교진과 소이현은 지난 2014년 10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듬해 12월 딸 하은을 낳았다.
[인교진, 하은, 소이현(왼쪽부터). 사진 = 인교진 인스타그램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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