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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스위스의 살인적인 물가에 경악했다.
1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아버지와 나'에서 윤박과 아버지는 스위스 취리히로 떠나, 호텔에 묵었다.
아버지는 돈을 아끼려고 라면 등 한식을 챙겨왔지만, 라면을 끓이기 위해 주문한 물은 병당 12000원이었다. 두 병이 24000원. 부자는 20프랑을 물값으로 내고 망연자실했다.
이내 아까운 마음을 잊은 두 부자는 라면을 맛있게 먹었다. 아버지는 "오늘 너무 재미있었다. 앞으로 더 재미있을 것 같다"고 웃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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