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톰 히들스턴이 테일러 스위프트와의 불화설을 잠재웠다.
그는 14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와 인터뷰에서 “진실은 테일러 스위프트와 내가 같이 있고, 매우 행복하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건 단지 떠들썩한 선전(publicity stunt) 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발언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에미상 후보에 오른 소감을 묻는 인터뷰에서 나왔다. 톰 히들스턴은 ‘나이트 매니저’로 남주우연상 후보에 노미테이트됐다.
그는 “호주에서 마블영화 ‘토르:라그나로크’를 촬영하고 있는데, 에미상 후보에 올랐다는 전화를 받았다”면서 “매우 판타스틱하고 스페셜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토르:라그나로크’는 크리스 헴스워스(토르), 마크 러팔로(헐크), 톰 히들스턴(로키), 케이트 블란쳇(헬라), 제프 골드블럼(그랜드마스터), 칼 어번(스커지), 안소니 홉킨스(오딘), 이드리스 엘바(헤임달), 테사 톰슨(발키리) 등이 출연한다.
2017년 11월 3일 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