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롯데엔터테인먼트가 올해도 부산창조경제센터와 함께하는 제5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을 7월 15일부터 공모 접수를 시작했다. 지난 4회 동안 총 3,662편의 시나리오가 접수됐을만큼 인기가 높았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부산 창조상 부분이 신설, 해당 부분 수상자에게는 부산에서 자신의 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제5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은 기성, 신인 작가의 구분 및 장르의 제한이 없다. 영화에 대한 열정과 신선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뿐만 아니라 해외 거주자 국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15일부터 8월 1일 오후 12시까지 총 18일간 롯데시네마 홈페이지(www.lottecinema.co.kr)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당선작 발표는 9월 30일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접수된 시나리오는 영화계 주요 인사들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총 4편의 수상작을 결정하며,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억 원, 입상 2명에게는 각각 상금 2,000만 원, 그리고 부산 창조상 1명에게는 1,000만원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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