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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차승원이 단단히 뿔났다.
15일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고창편’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 차승원은 호박채소전을 뒤집으며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있어 그의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이날 방송되는 3화에서는 고기를 먹기 위해 복분자 밭으로 바깥일을 나간 세 사람을 두고 혼자서 밥을 준비하는 차승원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그러나 예고편에선 “의리도 없는 것들, 안 먹고 만다”라며 제대로 뿔난 모습을 보였다.
이는 제작진이 머리가 산발이 될 정도로 불을 피우고 고군분투하며 요리를 준비하던 차승원에게 바깥일을 나간 세 사람이 새참을 먹었단 소식을 전했기 때문.
이와 관련한 뒷이야기는 이날 밤 9시 45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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