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힐피거, 남성 컬렉션 ‘힐피거 에디션’ 2017 스프링 컬렉션 공개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타미힐피거의 남성 컬렉션 라인 힐피거 에디션이 2017 스프링 컬렉션을 공개했다.

힐피거 에디션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뉴욕에서 2017년 스프링 컬렉션을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클래식함을 모던하고 친근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으로, 아메리칸 헤리티지와 팝 컬쳐가 만나 전통적인 트위스트와 고유의 가치를 표현했다.

70년대의 스포티함과 아이비리그를 연상케 하는 요소가 녹아져 있지만, 실루엣과 비율에 변형을 줘 새로운 느낌을 자아냈다. 플로럴과 반다나, 직선 패턴이 다채롭게 변형돼 패치워크로 표현됐다. 아웃웨어는 스포티와 캐주얼이 결합됐으며, 셀비지 데님 재킷은 크롭트돼 새로워 보였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시즌 새로운 라인업을 통해 현대 남성들이 드레스업 할 수 있는 컬렉션을 내놨다”고 전했다.

[라인 힐피거 에디션의 2017 스프링 컬렉션. 사진 = 타미힐피거]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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