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2016 KBO리그 상반기 시청률 집계에서 케이블채널 MBC스포츠플러스가 우위를 보였다고 방송사가 밝혔다.
MBC스포츠플러스는 15일 KBO리그 상반기 시청률이 1.248%(닐슨코리아 케이블 가입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며 "경쟁 채널인 SBS스포츠(1.084%)와 KBS N 스포츠(1.065%)를 제쳤다"고 밝혔다.
MBC스포츠플러스는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는 허구연, 이종범, 박재홍, 정민철, 김선우, 양준혁 등 스타 해설 군단의 활약과 한명재, 정병문, 정용검 캐스터의 전문적이고 신뢰 가는 진행 능력을 시청률 압승의 비결로 꼽는다"고 평가했다.
또한 중계 기술 '피칭캠 3.0 솔루션'과 'M.Zone 1.0' 등의 노하우가 바탕이 됐다며 "깔끔한 진행과 상큼한 매력이 돋보이는 '야구여신' 김선신, 배지현, 박지영 아나운서의 그라운드 안과 밖에서의 활약이 더해졌다"고 자찬했다.
[사진 = MBC스포츠플러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