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밴드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가 신념을 드러냈다.
국카스텐은 15일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출연해 "3집 앨범이 아직은 기약 없지만 최대한 부지런히 빨리 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에 DJ 배철수는 "21세기에 과연 정규앨범을 내는 게 어떤 의미인가 생각해봐야 한다"라고 말했고, 하현우는 "그렇다"며 "한곡 한곡 다 만들었던 노래인데 사람들이 너무 쉽게 쉽게 듣고 넘긴다. 또, 좋은 음악이 넘쳐나니까 앨범을 통째로 내는 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21세기 음악만 해서 살기가 참 어렵다. 그림도 그리고 연기도 하고 여러 가지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라는 배출수의 말에 하현우는 "사람이 돈 욕심만 없으면 지켜야 할 건 지킬 수 있는 거 같다"고 신념을 드러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