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윤욱재 기자] 올스타 홈런레이스에서 최장거리 홈런을 친 선수는 나지완(KIA)이었다.
나지완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KBO 올스타 프라이데이 '인터파크 홈런레이스'에 참가해 예선전에서 135m의 장거리포를 쏘아 올리며 이날 출전한 선수들 가운데 최장비거리를 기록한 선수가 됐다.
이로써 나지완은 최장비거리상을 수상했다. 최장비거리상 부상으로는 캐논 DSLR 카메라-렌즈 세트(100만원 상당)가 주어진다.
한편 올스타 홈런레이스 역대 최장비거리는 1999년 박재홍, 2015년 에릭 테임즈가 기록한 150m다.
[KIA 나지완이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2016 KBO 올스타전’홈런레이스에 참가해 힘차게 배트를 돌리고 있다. 사진 = 고척돔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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