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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미네소타가 연승을 마감했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서 2-5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미네소타는 시즌성적 32승 57패를 기록, 3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반면 클리블랜드는 2연패를 끊어내며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 시즌성적 52승 36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선취점은 미네소타가 뽑았다. 1회말 연속안타와 상대 폭투로 만든 1사 2,3루 찬스에서 브라이언 도져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3루주자를 불러들였다.
클리블랜드는 4회초 역전했다. 볼넷과 상대 수비실책으로 주자 2명이 무사 2,3루에 위치했다. 후속타자 호세 라미레즈의 적시타와 로니 치즌홀의 내야땅볼 타점으로 순식간에 점수를 뒤집었다. 리드를 내준 미네소타는 4회말 도져의 홈런포로 다시 균형을 맞췄다. 도져는 상대 선발투수 카를로스 카라스코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2-2 접전에서 다시 앞서 나간 것은 클리블랜드. 6회초 1사 1,2루 상황에서 라미레즈가 내야안타로 타점을 추가했고, 계속되는 1사 만루 찬스에서는 상대 폭투로 1점을 더 얻었다. 8회초에는 마이크 나폴리가 솔로홈런을 터트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클리블랜드의 최종 5-2 승리.
클리블랜드 선발투수 카라스코는 6⅔이닝 4피안타 3탈삼진 1볼넷 2실점 호투로 시즌 6승을 챙겼다. 중간계투로는 제프 맨쉽-브라이언 쇼-코디 알렌이 뒷문을 지켰다. 타선에서는 라미레즈가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빛났다.
미네소타 선발투수 어빈 산타나는 5⅓이닝 6피안타 5탈삼진 2볼넷 4실점(3자책) 투구로 시즌 8패를 떠안았다. 중간계투로는 트레버 메이-타일러 로저스-라이언 프레슬리-마이클 톤킨이 공을 이어받았다. 타선에서는 4번타자 도져가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으로 분전했다.
[어빈 산타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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