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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가장 큰 킹콩이 스크린에 등장할 전망이다.
‘콩:스컬 아일랜드’의 조던 복트-로버츠 감독은 15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 인터뷰에서 “해골의 크기를 봐서 알겠지만, 이 영화엔 당신이 이제껏 본 적이 없는 가장 큰 킹콩이 등장한다”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공식 스틸컷은 톰 히들스턴과 브리 라슨의 뒤로 거대한 크기의 킹콩 해골의 모습을 담았다.
그는 피터 잭슨 감독의 킹콩이 25피트(7.62미터)였다면, ‘콩:스컬 아일랜드’의 킹콩은 100피트(30.48미터) 이상이 될 것이라고 암시했다.
이어 “우리는 ‘미녀와 야수’ 이야기를 다시 말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기존 킹콩 영화와는 차별화된 작품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2017년 3월 10일 개봉.
[사진 제공 =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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