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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잠시 떨어져있던 김상민(성훈)과 이연태(신혜선)가 애틋한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 44회가 17일 오후 방송됐다.
이호태(심형탁)는 이연태(신혜선)와의 이별후유증으로 만취한 김상민(성훈)을 집에 데려왔다. 가족들은 그런 김상민은 거실에 재웠고, 이연태는 자신 때문에 만취한 그를 보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새벽 시간 가족 몰래 거실로 나와 김상민을 지켜보던 이연태는 그의 곁에서 잠들고 말았다. 결과적으로 두 사람은 애틋한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
다음날 이연태와 함께 한 밤이 꿈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김상민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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