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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미녀 공심이'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됐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마지막회(20회)는 전국기준 1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된 19회 시청률 14.8%에 비해 0.3%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2위 기록이다. 또 종영과 함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22회는 19.9%의 시청률을 기록, 16일 방송된 21회 시청률 19.6%에 비해 0.3%P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한편 주말드라마와 시간이 겹치는 KBS 2TV '개그콘서트'는 9.8%, '다큐 3일'은 5.0%를 기록했다.
['미녀 공심이', '옥중화' 포스터. 사진 = SBS, MBC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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