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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현재 3만 3,000여명의 관객을 돌파하여 올해 한국 다양성 영화 톱3를 기록한 영화 ‘우리들’이 제12회 텔아비브국제어린이영화제에서 특별 언급상을 수상했다.
지난 7월 7일부터 16일까지 열린 텔아비브국제어린이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오른 ‘우리들’은 2016년 선댄스영화제 초청작 ‘The Eagle Huntress (Otto Bell 감독)’, 2016년 베를린국제영화제 수정곰상 수상작 ‘The Trap (Jayaraj Rajashekaran Nair 감독)’ 등 미국, 프랑스, 벨기에, 인도 등 전 세계 8개 작품들과 경합을 펼쳤다.
집행위원장 미하엘 마투스는 “윤가은 감독의 ‘우리들’은 섬세하고 미묘한 방식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친숙한 문제를 탐구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우리들’은 올해 베를린영화제를 기점으로 캐나다, 이탈리아, 벨기에, 체코, 폴란드, 중국, 일본 그리고 이스라엘까지 전 세계 10개 영화제에 초청됐다.
[사진 제공 = 엣나인필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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