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남성 아이돌그룹 엠펙트가 고척스카이돔을 찾는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남성그룹 엠펙트의 제일과 로우를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시구를 실시하는 제일은 "고척 스카이돔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평소에도 사회인 야구에서 뛸 만큼 야구를 사랑하는데, 이번에 마운드에 오를 수 있는 기회까지 얻어 너무 영광이다. 멋진 시구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데뷔한 5인조 남성그룹 엠펙트는 올해 6월 두 번째 앨범 타이틀 곡 '그냥 너(Just You)'로 컴백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레이디스 데이'를 맞이해 현장 예매를 하는 여성 관중들에게 내야석 3층과 4층 지정석을 2천원 할인해 준다.
경기 전 B게이트에서는 '리안헤어' 디자이너들이 헤어스타일링을 비롯해 동글이 메이크업, 페이스 페인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19일 넥센-LG전에서 시구와 시타를 하는 엠펙트.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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