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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크리스 헴스워스가 ‘스타트렉4’로 복귀한다.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 배드로봇은 18일(현지시간) 2009년 ‘스타트렉 더 비기닝’에서 조지 커크 선장 역을 맡았던 크리스 헴스워스가 ‘스타트렉4’에 복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조지 커크 선장의 아들 제임스 커크 역의 크리스 파인도 출연한다.
재커리 퀸토, 조 살다나, 사이먼 페그, 존 조, 칼 어반 등도 다시 출연할 예정이다. J.D 페인과 패트릭 맥케이가 4편의 각본을 쓴다. ‘스타트렉 더 비기닝’ ‘스타트렉 다크니스’의 J.J. 에이브럼스가 메가폰을 잡는다.
2009년 ‘스타트렉 더 비기닝’은 3억 8,000만 달러, 2013년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4억 6,0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시리즈 3편 ‘스타트렉 비욘드’는 7월 22일 북미에서 개봉한다. 한국에선 8월 개봉예정이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의 공격으로 인해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한 엔터프라이즈호, 불가능의 한계를 넘어선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반격을 담은 영화다.
한편 크리스 헴스워스는 현재 호주에서 ‘토르:라그나로크’를 촬영 중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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