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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조충현 아나운서가 조우종 아나운서로부터 KBS 2TV '1 대 100'의 진행 마이크를 이어받는다.
19일 오후 KBS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조우종 아나운서가 최근 '1 대 100'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후임은 조충현 아나운서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조우종 아나운서의 리우 올림픽 중계 집중과 프로그램 개편을 위해 MC 변경이 이뤄졌다. 조충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첫 방송은 올림픽 중계방송 관계로 8월 말로 예정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지난해 1월부터 '1 대 100'을 진행해 왔다. 그는 오는 8월 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리우올림픽의 KBS 중계를 책임질 예정이다.
후임인 조충현 아나운서는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 2TV '생생정보', '연예가중계' 등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조우종(왼쪽)과 조충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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