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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구본승이 복귀 소감을 밝혔다.
19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선 구본승이 새 멤버로 첫 출연했다.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구본승입니다"라고 인사하고 등장한 구본승은 제주도에 산 지 "두 달 정도 됐다"며 "부모님이 제주도에서 사시는 게 꿈이셨다. 서울과 제주도를 왔다갔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설레고 걱정된다. 오랜만의 방송이라 마치 20년 전으로 돌아간 기분이다"며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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