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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이 인생 캐릭터 '제이슨 본'으로 귀환한다.
맷 데이먼은 지난 2007년 영화 '본 얼티메이텀' 이후 9년 만에 '본' 시리즈로 컴백했다. 그는 '제이슨 본' 출연에 대해 "제이슨 본은 내 생애 최고의 캐릭터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모았다.
그가 맡은 제이슨 본은 자신의 정체성을 끊임없이 고민하는 인물로,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고뇌하는 비밀 암살요원이다.
맷 데이먼은 치밀한 준비 끝에 다시 제이슨 본으로 분했다. 촬영 시작 전부터 캐릭터의 걸음걸이나 세세한 동작 표현을 위해 복싱 운동에 열중하기도 했다.
'제이슨 본'은 액션 블록버스터물이다. 가장 완벽한 무기였던 제이슨 본이 자취를 숨기고 사라진 뒤,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숨겨진 음모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7일 개봉 예정.
[맷 데이먼. 사진 = '제이슨 본' 스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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