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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컨버스가 나이키와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으로 오클랜드 모던 컬렉션을 내놨다.
컨버스는 오는 21일 나이키와 두 번째 합작품으로 쿠셔닝과 통기성, 경량성이 강화된 러닝화 컨버스 오클랜드 모던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컨버스 올스타 모던 컬렉션에 이은 두 번째 합작품인 컨버스 오클랜드 모던 컬렉션은 스포츠 헤리티지의 감성에 현대적인 디자인과 테크놀로지를 접목해 한층 진화된 모던 디자인 스니커즈로 업그레이드 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육상 역사상 가장 위대한 코치 중 한명인 아서 리디어드(Arthur Lydiard)에게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됐다. 이는 컨버스가 지난 1970~80년대 엘리트 운동선수 및 코치와 파트너십을 다졌던 것을 기념한 것이다.
오클랜드 모던 컬렉션은 스플릿 니트 어퍼로 구성돼 안정적인 피팅감으로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나이키 하이퍼퓨즈 기술이 적용돼 경량성과 통기성이 강화됐다. 충격 흡수가 완벽한 쿠셔닝을 자랑하는 파일론 아웃솔로 유연성을 강조하는 한편, 측면의 스타 쉐브론 로고와 연결 부위에 코팅 방식의 TPU를 적용하여 내구성을 높였다.
컨버스 글로벌 풋웨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부사장인 브라이언 쵸피(Bryan Cioffi)는 “컨버스 오클랜드 모던은 스포츠 헤리티지와 모던 디자인이 융합된 새로운 스니커즈 컬렉션”이라며 “컨버스의 오랜 역사로부터 시작된 아이코닉 스니커즈에 새로운 구조와 경량 소재를 사용해 모던 스니커즈로 현대화 시켰다”고 설명했다.
한편, 컨버스 오클랜드 모던 컬렉션은 블루, 화이트, 그린, 레드, 블랙 5가지 컬러로 구성됐으며, 컨버스 명동, 코엑스, 부산 광복 플래그쉽 스토어 및 카시나 홍대, 컨버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된다.
[컨버스의 오클랜드 모던 컬렉션. 사진 = 컨버스]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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