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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자신이 즐기는 일을 꾸준히 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KBS 2TV '어서옵SHOW'의 생방송이 20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진행됐다. 방송에는 축구해설가 이영표가 출연해 '이영표의 청춘특강'이라는 주제로 홈쇼핑 방송을 선보였다.
이날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방청객의 사연에, 래퍼 딘딘은 "원래 모든 사람들이 랩을 하면 절대 돈을 벌 수 없다고 했다. 그런데 주변 래퍼 중에 도끼가 있다. 도끼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한 것이다. 그러면서 도끼가 내게 '어떤 일을 하건 최고가 되면 돈은 무조건 따라온다'고 얘길 해주더라"고 조언을 건넸다.
이어 노홍철도 "나 같은 경우에는 어릴 때부터 늘 떠든다고 혼이 많이 났다. 그런데 5년, 10년 계속 떠들다보니 떠드는 것으로 남에게 피해 주지 않고 먹고 살 수 있게 됐다. 한가지 일을 꾸준히 하다보면 보상이 따라 오는 것 같다. 물론 보상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닐 수도 있지만…"고 덧붙였다.
[사진 = V앱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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