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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뷰티풀 마인드'가 올림픽 여파로 축소 편성될 위기에 놓였다.
KBS 측 관계자는 20일 마이데일리에 '뷰티풀 마인드'와 관련해 "올림픽 특집 편성을 위한 축소 편성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KBS 측은 내달 6일 2016 리우 올림픽이 개막하는 만큼 하루 전인 5일부터 관련 방송들을 편성할 예정이다. 이에 정규 편성프로그램이 결방되거나 이중 편성되는 경우가 많은데 '뷰티풀 마인드'도 이를 피해가지 못했다.
한편 '뷰티풀 마인드'는 공감 제로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사랑에 눈뜨고 인간성을 회복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뷰티풀 마인드' 포스터. 사진 = 래몽래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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