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삼성 구자욱이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을 쳤다.
구자욱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1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두산 선발투수 마이클 보우덴을 만났다. 볼카운트 1S서 2구를 공략, 좌측 폴대를 맞히는 홍런을 쳤다. 비거리 105m 좌월 솔로포. 시즌 7호.
삼성은 1회초 현재 두산에 1-0 리드.
[구자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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