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코카-콜라가 2016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금메달의 짜릿한 순간을 담은 TV 광고를 공개한다.
코카-콜라는 “오는 22일 2016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표선수의 도전과 금빛 순간을 응원하고, 이를 지켜보는 이들 역시 ‘골드 서머’를 즐기길 바라는 의미로 제작한 광고를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광고에서는 간절하게 준비해 온 꿈의 무대인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성취한 짜릿한 기쁨을 온 몸으로 표현하는 금메달리스트의 모습을 담았다.
광고는 경기 결과를 기다리며 초조해하는 2012 런던 올림픽 허들 금메달리스트 샐리 피어슨 선수에게 "금메달, 어떤 느낌인가요?"라고 묻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네 경기 결과에 관중들은 엄청난 함성 소리로 선수를 축하하고, 샐리 피어슨은 주먹을 불끈 쥐고 주저 앉으며 환호를 내지른다. 이어 얼음 속에서 막 꺼낸듯한 코카-콜라의 뚜껑이 열려 승리의 기쁨과 함성을 형상화 했다.
또한 태극 마크를 단 펜싱선수들의 금메달 확정 순간이 이어지고, 원우영 선수는 마음이 벅찬 듯 본인의 가슴을 두드리며 환호해 보는 이들에게 금메달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한다. 짜릿한 금메달 성취의 기쁨을 만끽하는 금메달리스트들은 “짜릿한 전율, 함께하는 기쁨, 끓어오르는 열정, 그토록 꿈꿔온 간절함”이라는 표현을 통해 금메달의 느낌을 설명한다.
한편, 코카-콜라는 2016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과 소비자의 짜릿한 골드 서머를 응원하기 위해 '코카-콜라 골드 에디션'을 한정 판매 한다. 코카-콜라는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부터 함께한 올림픽 후원사로서 전세계 올림픽 팬들에게 행복하고 짜릿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코카-콜라의 2016 리우 올림픽 광고. 사진 = 코카-콜라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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