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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이 ‘캡틴 아메리카’ 탄생 75주년 기념 동상을 건립했다.
20일(현지시간) 샌디에이고 코믹콘이 열리는 곳에 세워진 이 동상은 캡틴 아메리카가 왼손으로 자신의 상징인 방패를 높이 치켜들고 있는 형상을 담았다.
1942년 잭 커비와 조 사이먼이 탄생시킨 캡틴 아메리카는 애국 히어로의 대표로 불리며 75년간 미국 코믹팬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 동상은 코믹콘이 끝난 이후에 캡틴 아메리카의 고향인 브루클린 선셋파크로 옮겨질 예정이다.
마블 코믹북에서 캡틴 아메리카는 슈퍼솔져 혈청을 주입받고 완벽한 육체를 얻은 히어로이다. 자기 체중의 2배를 들어 올릴 수 있으며, 뛰어난 군사 전략가이자 올림픽 선수 수준의 운동능력과 무술 실력을 갖췄다. 질병에 걸리지 않으며, 피로도 거의 느끼지 못한다.
[사진 제공 = 마블,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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