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손석희, 공유와 만남위해 '부산행' 관람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뉴스룸' 앵커 손석희가 공유와의 만남을 위해 '부산행'을 직접 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공유는 JTBC '뉴스룸' 녹화에 출연, 3년 전 영화 '용의자' 때 이후 오랜만에 손석희 앵커와 다시 만났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손석희 앵커가 공유와의 인터뷰를 위해 이날 오전 '부산행'을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부산행'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나눴다는 후문이다. 평소 손석희 앵커의 철저한 준비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부산행'은 한국형 첫 좀비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로 주목받고 있으며 공유, 마동석, 정유미, 안소희, 최우식, 김의성, 김수안 등 배우들과 좀비들의 실감나는 열연이 더해져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한편 공유의 '뉴스룸' 출연 방송은 21일 오후 방송될 예정이다.

[손석희 공유. 사진 = JTBC·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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