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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아벤느가 피부 문제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을 위한 공유, 쉐어 투 쉐어(Share to Share)'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벤느는 오는 8월 말까지 피부 문제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남프랑스 아벤느 하이드로테라피 센터에서 집중적인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나눔을 위한 공유, 쉐어 투 쉐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프랑스 남부 아벤느 온천수 수원지에 위치한 아벤느 온천센터에서 3주간의 케어를 통해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고 돌아온 4세 박사랑과 6세 이예람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예람이와 사랑이는 극건성 피부 증상으로 어렸을 때부터 가려움으로 고생했고, 그 증상이 심할 때는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일상 생활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박귀영교수의 추천으로 선정된 두 아이는 아벤느 하이드로테라피 센터에서 주치의의 처방 아래 3주간 온천수를 이용한 입욕과 샤워 분사, 보디 랩핑 등 맞춤형 케어 프로그램을 받았다. 3주간의 프로그램을 받은 후, 건조로 인한 가려움증이 상당 부분 완화돼 수시로 긁는 습관이 줄었고 피부도 부드러워져 밝고 활발한 어린아이의 모습을 되찾았다.
이예람양 어머니는 “아이가 본인의 피부가 부드러워진 것을 느낀 후부터는 자꾸 팔을 얼굴에 비비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했으며, 박사랑양 어머니는 “이제 아이들이 놀리지 않아서 좋다는 말을 사랑이에게 들었을 때 너무 기뻤다”고 밝혔다.
[아벤느의 ‘나눔을 위한 공유, 쉐어 투 쉐어’ 캠페인. 사진 = 아벤느]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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