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김주찬이 선제 스리런포를 쳤다.
KIA 김주찬은 22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서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1회말 무사 1,2루 찬스서 NC 선발투수 정수민에게 볼카운트 3B1S서 5구 133km 포크볼을 공략, 비거리 105m 좌월 선제 스리런포를 쳤다. 스리런포로 시즌 63타점을 기록, 데뷔 후 자신의 한 시즌 최다타점 신기록을 세웠다.
KIA는 1회말 현재 NC에 3-0 리드.
[김주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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