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홍건희가 제 역할을 해줬다."
KIA가 22일 광주 NC전서 9-4로 쾌승, NC전 4연승을 내달렸다. 선발 홍건희가 6.1이닝 3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따냈다. 타선에선 이범호가 그랜드슬램 포함 3안타 5타점으로 맹활약했다. 다만 선제 스리런포를 친 김주찬이 왼쪽 견갑골 미세골절로 전력에서 이탈하는 악재가 발생했다.
김기태 감독은 "선발 홍건희가 제 역할을 해줬고 이어 던진 투수들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김주찬과 이범호 등 중심타선의 활발한 공격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23일 경기서 KIA는 임기준, NC는 재크 스튜어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김기태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