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장은상 기자] 삼성 외야수 최형우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삼성 라이온즈는 23일 수원 kt위즈파크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이날 선발 라인업에 대폭 변화를 줬다.
삼성은 최재원(좌익수)-박해민(중견수)-구자욱(1루수)-이승엽(지명타자)-아롬 발디리스(3루수)-백상원(2루수)-김상수(유격수)-이흥련(포수)-우동균(우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로는 새로운 외국인 투수 요한 플란데가 등판한다. 파트너로는 이흥련이 포수 마스크를 쓴다. 최근 부진한 최형우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최형우의 최근 10경기 성적은 37타수 8안타 타율 0.216이었다. 지난 22일 경기에서도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한편, 올 시즌 주로 3번 타순으로 출전했던 이승엽이 4번타자 역할을 수행한다. 이승엽은 올 시즌 4번 타순에서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볼넷의 기록을 남겼다.
[최형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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