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가 안방에서 FC서울을 상대로 극적인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제주는 24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2라운드서 서울에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제주는 7경기 만에 승점을 추가하며 승점 31점으로 포항을 제치고 6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반면 서울은 승점 34점에 그쳤다.
먼저 앞서간 쪽은 제주다. 전반 6분 송진형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이후 제주는 서울에게 2골을 허용했다. 전반 43분 윤일록이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고 후반 1분 박주영이 추가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28분 변수가 발생했다. 서울 임민혁이 경고누적으로 퇴장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제주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곧바로 코너킥에서 송진형이 헤딩 동점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후반 35분 권순형의 도움을 받은 권한진이 극적인 결승골을 뽑아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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