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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필라테스 강사 겸 방송인 양정원이 발레리나 강수진의 은퇴를 언급하며 아쉬워했다.
양정원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 너무 슬픈 20160722. 내가 세일러문이었음 순간이동으로 객석에. #강수진 #발레리나 #선생님 #은퇴공연 #작품 #역시 #오네긴 #슬퍼요"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강수진의 마지막 공연 스틸컷을 게재했다.
발레를 해 왔던 양정원은 과거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강수진의 아역 역할로 연기를 한 바 있다.
한편, 강수진은 22일 밤(현지시각) 독일 슈투트가르트 오페라하우스에서 전막 발레 '오네긴' 공연을 끝으로 토슈즈를 벗었다. 지난 1986년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입단한 강수진은 꼭 30년 만에 은퇴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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