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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배우 이종석이 디자이너 송자인의 브랜드 제인송과 함께 플리즈 스톱(PLEASE STOP) 캠페인을 진행했다.
제인송은 25일 이종석과 함께 아동폭력을 반대하는 취지로 ‘플리즈 스톱 : 세이브 아워 칠드런(PLEASE STOP : SAVE OUR CHILDREN)’ 캠페인을 공개했다.
제인송X이종석 콜래보레이션 캠페인으로, 희망적 메시지를 담은 레터링과 캠페인의 시그니처인 별 모양을 조합한 그래픽 디자인이 담긴 유니섹스 아이템들이 출시됐다. 이날 공개된 티셔츠를 시작으로 오는 8월 5일 에코백, 12일 볼캡, 19일 카디건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판매 수익금은 자선 단체인 세이브 더 칠드런에 기부된다.
디자이너 송자인은 “이종석이 한남 모 제인송 매장을 자주 찾으면서 공통된 관심사를 자주 이야기하고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이종석은 호기심이 많아 새로운 것을 알고 배워가는 즐거움을 아는 사람이고,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내는 힘을 지닌 사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로의 장점을 살려 좋은 일에 써보자는 생각을 하게 됐다. 단순히 이윤 목적의 협업이 아닌 사회적 이슈에 대한 좋은 취지의 협업”이라며 “최근 심각해진 아동폭력에 커다란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협업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종석. 사진 = 제인송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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