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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태풍이 지나가고'(배급 티캐스트)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오는 28일, 29일 내한, MBC FM4U '박지윤의 FM데이트'에 출연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표 가족 드라마의 정점을 선보일 화제작 '태풍이 지나가고'는 과거의 영광을 잊지 못한 채 유명 작가를 꿈꾸는 사설탐정 료타가 태풍이 휘몰아친 밤, 헤어졌던 가족과 함께 예기치 못한 하룻밤을 보내며 진짜 어른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매 작품 보통의 일상 속에서 어떤 감동보다도 진한 공감을 이끌어내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태풍이 지나가고'를 통해 내한, 30일 오후 9시 MBC FM4U '박지윤의 FM데이트'에 전격 출연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박지윤의 FM데이트'에 출연해 아베 히로시, 키키 키린, 마키 요코 등 일본 최고의 스타 배우들과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비롯한 '태풍이 지나가고'에 담긴 보석 같은 메시지를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또 평소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작품을 꼭 챙겨볼 정도로 팬임을 밝힌 DJ 박지윤과 나누는 심도 있는 대화들은 30일 오후 9시에 방송되며 주말 저녁 국내 청취자들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내한 일정이 공개되며 모든 행사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뜨거워 화제다. 특히 28일 오후 8시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진행 예정인 대세 스타 류준열이 함께하는 스페셜 씨네토크는 22일 예매가 오픈되자 마자 온라인과 현장 예매 모두 초고속으로 매진되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28일, 29일에 걸쳐 진행되는 무대인사 스케쥴과 개봉 전주에 유료로 진행되는 GV 행사 모두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에 대한 한국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이렇게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영화 '태풍이 지나가고'는 오는 27일에 개봉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사진 = 티캐스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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