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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청춘시대'의 한예리와 한승연이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다.
한예리와 한승연이 최근 진행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녹화에 한국 대표로 함께했다.
JTBC '청춘시대'에서 여대생들의 유쾌한 청춘 동거를 선보이고 있는 한예리와 한승연은 "누군가와 같이 사는 게 불편한 우리,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했다.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은 각 나라별 '공유 문화'부터 각 나라의 특이한 '공유 경제' 사업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 대표 마크는 "우리는 함께 사는 문화에 익숙하다. 나도 기숙사 생활을 하다가 한국에 와서 처음 혼자 살게 되었는데 요즘 외롭다"고 말했다. 이에 알베르토는 외로운 마크를 위해 "내 연애 스킬을 공유해주고 싶다"고 재능기부 뜻을 밝혔지만 오히려 마크에게 새로운 별명만 안겨주고 끝났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 세계 공유 경제 외에도 최근 국제 이슈로 떠오른 '남중국해 판결',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스마트폰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GO'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25일 밤 10시 50분 방송.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한예리와 한승연(오른쪽).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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