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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 강영중)가 무더위를 해소시키는 것은 물론, 생활체육 축구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간 강원도 인제군 인제공설운동장 등에서 국내 유소년 축구팀 및 아시아 유소년 축구팀 등 약 170여팀, 총 2,500여명의 유소년 선수가 여하는 ‘2016 I-League 여름축구축제’를 개최한다.
각 축구팀은 ‘2016 I-League 여름축구축제’ 기간 동안 총 4번의 친선 경기에 참여하게 되며, 그 외에도 교육·문화체험 부스 및 물놀이시설 체험, 레크리에이션 및 바비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간 축구 교류를 활성화하고 생활체육 축구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유·청소년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로 가족 간의 관계가 더욱 친밀해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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