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시작됐다. 기승을 부리는 더위를 피해 바캉스를 떠날 때 필수아이템은 선글라스.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주는 것은 물론 바캉스 룩을 더욱 스타일리시해 보이게 도와 사도 사도 또 사고 싶은 아이템이다.
선글라스를 사기 전, 어떤 선글라스가 트렌드인지 몰라 고민인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7월 한달 간 스타들이 공항에 쓰고 등장한 선글라스를 모아봤다. 가장 마음에 드는 선글라스를 구매해 더욱 뜨거운 바캉스를 보내길 바라며!
# 유연석
배우 유연석이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시애틀로 출국하면서 미러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줬다. 그는 마치 거울을 쓴 것같은 미러 렌즈 선글라스를 착용해 베이직한 룩에 포인트를 줬다. 어느 얼굴형에나 무난하게 어울리는 둥근 사각형 프레임과 골드 프레임이 특징이다.
# 장근석
장근석이 지난 18일 콘서트 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오사카로 출국하면서 빅프레임 선글라스로 작은 얼굴을 강조했다. 얼굴의 절반을 가리는 큰 프레임이 아시아 프린스의 소두를 증명해줬다. 아무나 쉽게 소화할 수 없는 캣츠아이 형 프레임이 계란형 얼굴을 강조해줬다.
# 엑소 수호
그룹 엑소 멤버 수호가 지난 15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SM타운 콘서트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면서 하금테 선글라스로 트렌디함을 뽐냈다. 프레임 위쪽은 뿔테로, 아래쪽은 금테로 이뤄진 하금테 선글라스는 올 상반기 트렌드. 수호는 선글라스 하나로 트렌디하면서 개성있는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 에릭
‘아이돌 조상’인 배우 에릭은 지난 7일 tvN 드라마 ‘또오해영’ 포상휴가차 푸켓으로 떠났다 귀국하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베이직한 선글라스를 착용해 심플한 멋을 보여줬다. 그는 볼드한 프레임에 가는 템플이 더해진 선글라스를 착용해 남자다운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 서현진
서현진이 같은날 인천국제공항에서 보잉선글라스로 시크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그는 올블랙 의상에 블랙렌즈가 돋보이는 보잉선글라스를 더해 카리스마 넘치는 시크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보잉선글라스는 광대와 턱이 많이 발달한 얼굴형을 보완하는데 효과적이다.
# 전혜빈
전혜빈 역시 같은 날 인천국제공항에서 트렌디한 선글라스를 포인트로 준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그는 눈이 보이는 틴티드 선글라스로 민낯을 사수하면서 스타일리함을 지켰다. 각진 프레임이 강조된 디자인임에도 굴욕없는 계란형 얼굴형이 ‘예쁜 오해영’임을 다시 한번 증면해줬다.
# 허영지
허영지가 같은 날 인천국제공항에서 걸그룹 출신 다운 통통 튀는 스타일을 보여줬다.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레트로 감성을 강조한 것. 그는 라운드 프레임에 미러 렌즈와 금테가 더해진 선글라스로 특유의 발랄함을 부각시켰다.
# 티파니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지난 5일 펜디 90주년 패션쇼 참석차 로마로 출국하기 위해 들린 인천국제공항에서 레오파드 선글라스로 패션감각을 자랑했다. 그는 핑크빛이 도는 프레임에 레오파드 테가 더해진 디자인을 택해 세련미를 자아냈다.
[유연석, 장근석, 수호, 에릭, 서현진, 전혜빈, 허영지, 티파니(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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