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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의 'Why So Loney'가 발표 4주차에 음원차트 1위를 탈환했다.
원더걸스의 'Why So Loney'는 25일 오전 음원사이트 지니, 네이버뮤직, 엠넷 실시간 차트 1위 탈환한데 이어 오후 2시까지 정상을 지켰다. 멜론에서는 2위로 1위 자리를 두고 경쟁곡과 접전을 벌였으며 벅스뮤직과 올레뮤직 등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Why So Loney'는 지난 5일 공개된 후 4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 실시간 차트 1위를 탈환하며 원더걸스의 폭발적인 인기를 새삼 느끼게 하고 있다.
'Why So Loney'는 발표 당시에도 실시간, 일간 차트 1위 올킬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멜론에서는 2007년 9월 발표한 '텔미' 이후 한국 활동 타이틀 곡 8연속 주간 차트 1위에 오르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이후 타 아티스트들의 신곡 발표에도 불구 2위권을 꾸준히 지켜온 원더걸스는 4주차에 접어든 25일 음원차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10년차 원더걸스의 저력을 입증해냈다.
한편 'Why So Loney'는 원더걸스가 처음 시도하는 레게팝 장르 곡으로 멤버 선미, 혜림, 작곡가 홍지상이 함께 작곡했고 유빈, 선미, 혜림이 작사했다. 특히 원더걸스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의 곡이 아닌 자작 타이틀 곡을 내세웠다는 점에서 더한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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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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