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지난해에 이어 하계 유소년 캠프를 오는 8월 17일(수)~18일(목) 양일간 청평켄싱턴리조트 클럽하우스에서 개최하며, 오늘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유소년 캠프는 특별히 ‘축구재능 진단 캠프’로 명명하고 참가자들의 축구 재능을 과학적으로 측정, 진단해주는 프로그램을 행사의 핵심 컨텐츠로 진행할 예정이어서 아이들의 축구 실력을 객관적으로 측정해보고 싶은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체육대학교 멘탈코칭연구소가 참여하는 서울 이랜드 FC 축구재능 진단캠프는 유소년의 신체기능, 축구기술 그리고 심리자원까지 진단하여 캠프 종료 후 참가자 전원에게 개인 피드백 자료를 전달하게 된다. 또한 서울 이랜드 FC 선수들이 직접 나서 포지션 별 특화수업을 진행하여 어린 꿈나무들에게 포지션 별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서울 이랜드 FC를 사랑하는 6세 이상 초등학교 이하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늘 7월 25일(월)부터 8월 3일(수)까지 서울 이랜드 FC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최근 상승세로 승격의 꿈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 이랜드 FC는 수요일 7월 27일 8시에 홈경기장인 잠실주경기장 레울파크에서 리그 3위 대구FC와 대결한다.
[사진 = 서울 이랜드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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